경기도 안성경찰서는 5살짜리 딸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뒤 자해를 시도한 37살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해당 사실을 남편에게 알린 뒤 자해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장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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