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사 <경인방송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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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1년도 제1회 중구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추정 가격 50억 원 이상인 공사 계약으로 건설과에서 요청한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사업 지하주차장 신축공사 사업과 관련한 입찰참가자 자격제한, 계약 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구는 당초 총 8명인 계약심의위원회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당연직 1명 포함한 총 9명으로 위원을 확대 재구성했습니다.

위촉된 위원은 2023년 1월 15일까지 2년간 추정 가격 50억 원 이상인 공사 및 10억 원 이상인 물품‧용역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게 됩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계약ㆍ법률 외부전문가와 함께 계약심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바탕으로 양질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민의 편익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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