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로고 <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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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은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연간 10만원을 지원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동재충전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여건으로 문화·여행·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지원되는 카드로 올해 1만원 인상된 연간 10만원이 지원됩니다.

자동재충전이란 기존 문화누리카드발급자가 수급자격 유지시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자동으로 21년 지원금(10만원)이 개인 문화누리카드로 충전되는 것입니다.

오는 20~22일부터 지원금이 충전되며, 28-29일 충전완료문자가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다만 20년도 시설발급자, 전액미사용자, 카드유효기간이 만료된자는 자동재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자동으로 재충전되지 않는 대상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ARS(1544-3412)등을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거나 재충전할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신규발급 및 재충전은 2~11월이며, 카드 사용은 2월 1일부터 가능합니다.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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