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별에 손끝이 닿으면 가슴이 따뜻해> 표지.
시집, <별에 손끝이 닿으면 가슴이 따뜻해> 표지.


오래도록 저물지 않는 그리움을 노래한 시집 <별에 손끝이 닿으면 가슴이 따뜻해> (꿈공장플러스, 128)가 출간됐습니다.

저자 류재우는 밤이 되면 가슴속에 그리움의 별을 띄우는 우리에게 공감과 위로의 문장을 선사합니다. 시집 <별에 손끝이 닿으면 가슴이 따뜻해>는 누구나 반짝반짝 빛나던 순간이 있음을, 그리고 이제는 그리움이 되어 버린 그 순간을 다시금 떠올리게 합니다.

사랑했던 사람, 함께 놀던 친구, 지난 계절, 잊혀진 공간 등 어쩌면 우리는 밤하늘의 별처럼 멀어져 버린 그리움을 매일 같이 붙잡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책은 △별 △그 사람 △그 계절 △삶 그리고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마음속 어딘가에 몰래 숨겨둔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류재우 작가는 "지난날 내 눈에, 내 가슴에 들어온 별들이 내 시에 사랑이 되어, 그리움이 되어 창작의 별이 되곤 한다."며 "이 시집이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독자분들께 작게나마 마음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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