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추진 보고회' 모습.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오진택 도의원,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윤명규 ㈜신세계 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화성시>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오는 2026년 경기도 화성시에 문을 여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전통적인 테마파크와는 차별화된 미래형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일 전망입니다.


화성시는 오늘(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추진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사진이 공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행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콘텐츠의 창작과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미디어클러스터가 결합된 '자생적 테마파크'를 제시했습니다.


구상안에는 ▲기존 테마파크 내 핵심 놀이기구의 선별적 도입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체험형 디지털 즐길거리의 선도적 도입 ▲초대형 디지털 스크린 등을 활용한 참여형 문화예술 엔터테인먼트 등이 담겼습니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 4천189㎢에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로, 총 사업비는 4조5천7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곳엔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도 함께 들어섭니다.


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 5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1천90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철모 시장은 "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0년간 표류하던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 돼 매우 기쁘다"며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미래형 테마파크가 성공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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