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안성시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도 안성시는 지역내 경로당 462곳과 주민자치센터 15곳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비 28억 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뉴딜사업 연계·추진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업자(KT)가 전액 부담했습니다.

이번에 설치한 공공 와이파이는 기존 공공 와이파이보다 속도와 접속자 수가 대폭 향상된 것으로, 빠른 무선 인터넷 속도와 많은 인원이 동시 접속이 가능합니다.

시는 앞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공원, 주요 시가지,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장소 953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대폭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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