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모습.<사진출처 = 의왕시>
2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모습.<사진출처 = 의왕시>


경기도 의왕시가 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의왕시는 오늘(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시는 용역사로부터 공업지역 현황분석 및 기본구상, 사업화 방안,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인프라 개선 및 확충 등을 위한 기본 진행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았습니다.

이번 용역은 도심 노후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으로 2022년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준공과 2026년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 개통을 대비한 기성 시가지 도시환경개선, 노후공업지역의 혁신창출공간 전환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용역은 올 11월까지 진행됩니다.

앞서 시는 지난해 고천·오전동 공업지역 68만3천96㎡에 대해 토지이용현황과 활용실태 조사결과 공업지역 산업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구역(zone)으로 분류하고, 후속 단계로 도시관리방안을 위한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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