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통합노선도 <사진=인천시> [ 경인방송 = 주재홍 기자 ]


인천시가 올해 GTX-B, D 등 수도권광역급행 철도와 인천도시철도 검단 1호선 연장, 지역 내 도로망을 조성하는 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인천을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 교통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GTX-B, D 사업 추진으로 서울 접근성 높여


21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은 인천 송도국제도시~부평~경기 부천시~서울 여의도~서울역~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연장 80㎞ 구간에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국비 1조8천316억 원, 시비 6천787억 원, 민자 3조3천935억 원 등 총 사업비 약 5조 9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GTX-B노선은 최고시속 180㎞로 송도에서 서울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해 인천시민의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해 10월 GTX-D에 대해 경기 하남에서 출발해 경기 부천에서 인천국제공항(청라 경유)과 경기 김포(검단 경유)로 이어지는 Y자 노선이 최적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시는 두 방향의 노선을 동시에 건설할 경우 경제성이 가장 높다는 입장입니다.


GTX-D노선이 운행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에서 45분으로 줄어듭니다. 경기 하남시까지는 56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삼성역까지 28분, 하남시까지 39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서울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 개통, 검단1호선 연장 추진도
 

시는 서울7호선 석남 연장에 대해 정부와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올해 상반기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1월 중으로 시설물검증시험을 완료하고 오는 3월에는 영업시운전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서울7호선은 청라국제도시로 연장돼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교통 계획으로 인천 서부권의 교통 편의는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함께 20만 서구 검단 주민들을 위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사업도 본격 추진됩니다. 올해 토지보상을 마치고 터파기와 터널 굴착 등 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 종점인 계양역을 시점으로 검단신도시(서구 불로동)까지 총연장 6.825㎞, 정거장 3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7천977억 원 규모입니다.


▶인천 곳곳 도로망 구축 추진
 

검단신도시에 속속 입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도로망 확충도 추진됩니다. 금곡동~대곡동간 도로는 올해 5월 착공하고, 드림로~원당대로간은 6월, 봉수대로 확장은 7월 진행됩니다.
 

현재 진행중인 검단산업단지~검단 IC간 도로는 내년 5월에, 검단산업단지~검단우회도로 간과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는 2023년 준공 예정입니다.


인천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도로망 구축도 조만간 착공 예정입니다.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올해 9월부터 본공사에 들어가고, 영종해안순환도로는 4월, 서구 거첨도~약암리간은 6월,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는 10월 본격 추진됩니다.
 

시는 이같은 도로망 확충이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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