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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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2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1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8천77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를 다음날 자정 기준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일일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지난 13일 201명을 기록한 뒤 이날까지 9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102명, 해외유입 14명입니다.

지역발생 주요 경로는 안산 콜센터 및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가 3명 더 나와 도내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습니다.

또 충북 괴산군병원 관련 2명(누적 76명), 부천병원 관련 2명(누적 37명),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명(누적 260명), 구리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누적 11명), 성남 전통시장 관련 1명(누적 22명), 서울 종로구 콜센터 관련 1명(누적 3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59명이며,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0명입니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2명 늘어난 405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전체 969개 중 583개(60.1%)가 사용 중이며, 중증환자 병상은 총 81개 중 23개(28.3%)가 남아 있습니다.

총 9곳의 생활치료센터는 총 수용 규모 3천287개 중 840개(25.5%)가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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