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조업, 원산지 허위표시 등 집중 점검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는 설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경찰관 등을 총동원해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 주요 항포구을 대상으로 단속할 실시할 예정입니다.


중점 단속 내용은 대규모 기업형 불법 조업,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와 불량 식품 유통, 선원 구인난을 악용한 선불금 사기, 과적과 과승 등 음주운항과 불법 개조 등 해양 안전 저해 행위 등입니다.


해경은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와 불량 식품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공조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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