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인천시 최종 선정 인천시가 정부의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인천 중구 인천화물차휴게소 위치도. <사진=국토교통부> [ 경인방송 = 조기정 기자 ]

인천에 10t급 대형 수소 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가 구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시행 지자체로 인천시와 울산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달부터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후 사업 타당성과 입지 여건, 시설 활용·운영 계획 등을 평가해 공모에 참여한 3개 기관 중 2개 기관을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수소충전소 건설 사업비는 1곳당 57억 원으로, 재원은 국비와 지방비를 7 대 3 비율로 마련합니다.
 

국토부는 2019년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수소 화물차 시범운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10t급 5대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수소차 관계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물류기업(CJ대한통운·현대글로비스·쿠팡), 차량제작사(현대자동차)와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중구 인천화물차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소화물차 전환은 그 어느 분야보다도 친환경 효과가 큰 분야로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본격적인 수소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충전 인프라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