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 SAY심리상담센터. <사진제공= 용인시>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 SAY심리상담센터. <사진제공= 용인시>

경기도 용인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들을 위해 '코로나블루' 극복 심리상담을 연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심리상담은 수지장애인복지관 SAY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맞춤형 상담과 개별 코칭으로 진행됩니다.

이 곳에서는 자녀양육, 진로코칭, 대인관계, 자기관리, 자기강화,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합니다.

SAY심리상담센터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의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개소한 상담 전문기관으로, 지금까지 1천300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한근식 수지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적극적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031-270-0211)에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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