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뱃놀이축제 모습. <사진제공= 경기도>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에 화성뱃놀이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 등 10개 축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도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오는 3월 축제 한 곳당 도비 보조금 8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군은 이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축제는 화성뱃놀이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를 포함해 고양행주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입니다.


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지역축제를 추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는 것으로 추진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화성뱃놀이축제는 요트.보트 등의 다양한 배를 타는 체험프로그램부터 가족단위의 해양 캠핑과 가정에서 뱃놀이 체험키트를 즐기는 프로그램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독립만화작가들의 아트 굿즈와 더불어 작가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예술공간으로, '만화(아트)마켓'이라는 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준비 중입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특성을 고려해 현장 판매장.장터 등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상황에 따라 온라인 판매 방식을 병행해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각각의 방식으로 개최가 가능한 축제를 중심으로 대표축제를 선정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도는 다음달에는 시.군의 다양한 목적이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특성화축제 15개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는 5개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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