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공공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실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인천 군·구 행정실적 평가의 일환으로 공공 빅데이터 업무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기반조성(인력, 교육, 예산), 공공데이터 활성화, 빅데이터 분석 및 활성화 세 가지 지표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서구는 그동안 18명의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을 운영해 총 224건의 데이터를 현행화하고 신규 데이터를 개방했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 설치 최적지 선정’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행정시스템 내 저장된 데이터 2억2천만여 건의 오류율을 0.01% 미만으로 유지하는 등 데이터 품질관리에도 힘써 공공데이터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였습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및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진행해 데이터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강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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