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보건소는 다음달부터 지역내 9개 보건지소의 진료 등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각 보건지소의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수행을 위해 예방접종센터와 요양병원 등의 의료 인력으로 편성된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따라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발급 업무는 보건소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만 발급 가능합니다.

시 보건소는 보건지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월 1회 전화 모니터링과 필요시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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