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플루언서들 도서관 행사 기획ㆍ운영에 직접 참여 [ 경인방송 = 엄인용 기자 ]


 남양주시가 어제 (27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영 크리에이티브 크루 기획단’(이하 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다재다능한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4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총 52명이 지원, 온라인 영상 면접을 통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19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2021년 상반기 ‘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발대식에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남양주 시민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이다. 청소년들이 이석영 선생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이곳 도서관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경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발대식은  기획단원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직접 특별 공연을 준비해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으며, 발대식 이후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학생들을 위해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조대명 교수의 ‘문화예술특강’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향후 기획단은 오는 3월까지 음악, 영상미디어, 문학(독서) 등 각각의 관심 분야에 따라 소모임을 구성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소모임 별 정기회의와 전문가 교육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도서관 행사 기획과 운영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활동을 마감하는 7월 말에는 도서관 전체 공간을 활용해 미디어 전시회, 음악공연 등의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크크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기획단으로서 뜻깊은 활동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국 최초 뉴미디어 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개관하여 정상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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