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부패방지시책 평가 등급 (2012~2020) <사진출처 = 수원시>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경기도 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2020년 부패방지시책평가 '인구 5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17개) 부문'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6.84점을 받아 1등급으로 선정됐습니다.


평가 점수는 2019년(85.1점)보다 1.74점 상승했는데, 이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78.1점)보다 7.74점 높은 수치입니다.


인구 50만 명 이상 17개 기초자치단체 중 수원시와 안양시가 1등급을 받았습니다.


2년 연속 최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된 기초자치단체는 수원시와 서울시 영등포구뿐입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 배경은 지난 2019년 청렴도 측정에서 취약 분야였던 계약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수의계약 기준을 개선하고, 무방문 전자계약제를 전면 시행해서로 보고 있습니다.


또 '계약이행 검사업무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의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대응하고, 간부 공직자들이 부패 위험성을 진단한 후 꾸준히 경각심을 일깨우려는 노력도 한몫했다는 평가입니다.


조강호 수원시 감사관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책은 지속해서 추진하고, 부진한 사항은 보완·발전시킬 것"이라며 "수원시를 '청렴도 최고 도시'로 만들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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