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서부 7개 지자체(안산, 부천, 화성, 평택, 시흥, 김포, 광명)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경기서부7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서부7길(둘레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스탬프 투어는 지자체마다 3곳씩, 모두 21개의 거점을 지정하고 스탬프 인증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합니다.
각 지자체는 또 각종 대표축제 현장에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문화유적지와 자전거 길을 소개하는 안내 자료를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경기관광공사와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사업도 추진합니다.
경기서부 7개 지자체는 권역의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를 출범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7개 도시가 경기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민주 kumj@ifm.kr
- 열살 조카 '물고문' 숨지게 한 무속인 이모..."귀신 들린 것 같아서"
- 무대 위 객석으로 몰입감 ↑...경기도극단 올 첫 공연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
- 안산시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반대...어떠한 협조도 없을 것"
- 은수미 측에 '수사자료 유출 혐의' 경찰관 구속
- 'LH 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경찰 수사 속도...지자체들 '선제적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