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읍 행정복센터 개청식 모습. <사진제공= 용인시>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 행정체제가 3개구 4읍 3면 28동 행정체제로 개편됐습니다. 


용인시는 지난 19일 남사면을 '읍'체제로 승격하는 내용의 개정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오늘(22일) 남사읍 승격 공식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2017년 모현.이동읍 승격 후 4년 만입니다.


'읍' 승격은 지방자치법 제7조에 따라 인구 2만명이 넘고 도시화가 진행돼야 하는데, 남사면은 지난해 6월 기준 인구 2만3천여명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이미 기준을 충족했으며, 같은해 12월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읍으로 승격되면 늘어난 인구수와 도시화에 맞춰 조직과 인원을 확충할 수 있어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음은 물론 지역 개발 등의 투자가 늘고 도시 인프라 확장이 용이합니다.


시는 읍 승격 개청식과 함께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내년 7월 준공 목표로 주민자치센터도 증축할 예정입니다.


이 곳에는 북카페, 문화교실, 헬스장, GX룸, 다목적강당 등을 갖추게 됩니다.

 

백군기 시장은 "2만3천여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읍 승격이 이뤄져 기쁘다"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남사읍 주민들에게 교육, 환경, 복지 등 다방면에서 읍에 걸맞은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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