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사진=연합뉴스>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집행유예 기간 동안 '묻지마 폭행'을 수차례 저지른 30대 여성이 결국 철장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대상자 39살 A씨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신청이 법원에서 인용 결정된 뒤 징역형이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절도죄를 저질러 지난해 5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보호관찰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경기 의정부시의 한 경전철역에서 "옷을 왜 그렇게 입고 다니느냐"면서 승객의 뺨을 2차례 때리고, 사우나와 버스 등에서 폭행 사건을 저지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가량 사우나를 전전하며 연락이 두절돼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계속해서 위반하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측은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습니다.


지난 17일 법원에서 집행유예 취소가 확정되고 구인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A씨는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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