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7천121억 원으로 전년보다 88.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8천4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86%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5천192억 원으로 74.26% 늘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천64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27% 늘었습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천987억 원과 995억 원이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요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조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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