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SK 선수들이 7-6의 승리 후 자축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 경인방송 = 강명윤 기자 ]


신세계 야구단의 본격 출범을 앞두고 연고지 이전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2일 한 언론사는 신세계 그룹이 SK 야구단을 인수한 뒤 연고지를 경기도 화성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추측성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신세계 그룹이 추진 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돔구장을 건립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SK와이번스 측과 신세계 그룹은 야구단 연고지 이전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신세계 그룹 관계자는 해당 보도에 대해 "화성 연고 이전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SK 와이번스 관계자도 "연고지 이전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실제, 신세계 그룹은 구단 측과 MOU를 체결하면서 연고지를 인천으로 유지하고,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과 프론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해 SK 와이번스가 쌓아온 인천 야구의 헤리티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신세계 그룹은 인천 내 돔구장 설립 계획을 발표해 구장이 들어설 부지 선정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인천 지역에서는 문학경기장과 청라 스타필드,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 등이 돔구장 후보지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편, 신세계 그룹은 23일 SK텔레콤과 SK 와이번스 야구단 인수 본계약을 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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