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북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차이나타운 내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간 3곳에 핸드레일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북성동 행정복지센터는 당초 차이나타운 경사로 개선사업 계획으로 공화춘 앞 삼거리에 계단과 핸드레일을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현장조사 결과 낙상위험이 있는 3곳에 핸들레일만 설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윤성화 신임 북성동장은 "다가오는 7월에는 북성동과 송월동이 소규모 동 통합을 앞두고 있다"며 "자생단체와 꾸준히 협력하고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북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하 itsdoha@ifm.kr
- (리포트) 20년 난제 '배다리-쇠뿔마을 조성' 실마리...주차장 확대· 일부 도로 지하화 가닥
- 인천 옹진군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불빨래 대행 세탁 지원"
- 20년 난제 '배다리-쇠뿔마을 조성' 실마리...주차장 확대· 일부 도로 지하화 가닥
- (리포트) 인천시, 제2영흥대교(직통다리) 건설 추진...주민 숙원 푼다
- 인천 중구-인천수협, 바다쓰레기 정화사업 위수탁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