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 직원들이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계양구청 제공> [ 경인방송 = 강명윤 기자 ]


인천 계양구가 폐기물을 줄이고 친환경적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시행해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도약에 나섭니다.


23일 계양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을 올해 3천 명 추가 이수를 목표로 확대 운영합니다.


구는 청사 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우산 수리 재활용 사업·우산 빗물제거기 설치, 재활용 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등 18개 기관과 공동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조성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의 주 내용은 대체 가능한 1회 용품 사용과 구매 금지, 구 청사 내 1회 용품 반입 제한, 1회 용품 없는 카페 운영,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화, 구내식당 내 음식물폐기물 자체 처리시설 설치․운영입니다.


구는 친환경 자원순환청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후 구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을 설치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또 재활용 전용봉투 제작배부와 비압착식 생활폐기물 수거차량 신규 운영해 재활용률을 높힐 방침입니다.


음식물쓰레기 감축에도 나섭니다.


구는 공주택을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무선인식 방식(RFID) 개별종량기를 보급하여 지속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배출단계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처리비용 감소와 악취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형 감량기와 가정용 감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정책을 위해 계양구가 앞장서서 나아가겠다"며 "계양구가 친환경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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