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농협>
인천농협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농협>

인천농협지역본부가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인천농협은 24일 농협중앙회 및 농협경제지주 인천지역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임직원들은 행동강령을 비롯한 규정 및 청탁금지법 준수를 위한 서약을 하는 등 더 공정하고 깨끗한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천농협은 매년 임직원의 윤리적 가치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부패방지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 익명 제보방 운영 등을 통해 깨끗한 직장풍토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강영 인천농협지역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렴한 농협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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