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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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2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4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3천24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확진자(발표일 기준)는 지난 18일 241명을 기록한 뒤 8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35명, 해외 유입 6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16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이 됐습니다.

16명은 모두 외국인 근로자로 알려졌습니다.

또 성남 요양병원 6명(누적 73명), 용인시 직장 운동부 및 헬스장 관련 5명(누적 50명), 부천 영생교·보습학원 4명(누적 170명), 용인 기흥 요양원·어린이집 4명(누적 38명),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1명(누적 164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44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확진자는 47명입니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2명 늘어난 484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은 945개 중 523개(55.3%)가 사용 중이며, 중증환자 병상은 87개 중 54개(62%)가 남았습니다.

생활치료센터 7곳의 병상은 총 1천457개 중 706개(48.4%)가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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