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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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1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3천8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확진자(발표일 기준)는 지난달 18일 241명을 기록한 뒤 12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11명, 해외 유입 5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수원 태권도장·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7명 더 나와 도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이 됐습니다.

또 용인 기흥요양원·어린이집 관련 6명(누적 55명), 이천 박스 제조업 관련 4명(누적 26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60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확진자는 19명입니다.

사망자는 전일과 같은 493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5.2%,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46.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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