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배 용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은 신임 대표이사에 정길배 전 경기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길배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예술대학교 동랑예술원 예술사업본부장,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예술경영전공 외래교수, 경기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장, 예술전문기업 라이브플러스 대표이사, 동숭아트센터 기획사업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만 30년 이상 활동한 정 대표이사는 예술현장 중심의 예술창작과 예술경영, 행정가로서 끊임없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해 책임프로듀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예술플랫폼을 통한 창작콘텐츠 기획과 유통을 통해 문화예술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정길배 대표이사는 "용인시민들을 문화예술 참여자와 주체자로서의 활동을 강화하고,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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