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 경기도>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고양시에 오는 2024년까지 방송.영상, 웹툰, K팝 등을 총 망라한 IP(지적재산)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경기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9억8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유일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국내외 다양한 IP를 바탕으로 콘텐츠 창작.제작, 유통.사업화, 체험.소비의 융.복합 생태계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하는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통해 월등한 기반을 보유한 고양시를 공동 주관기관으로 선정, 공모에 참여했습니다.


도와 고양시가 제안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 5천369.8㎡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조성합니다.


특히, 대상지는 330만㎡ 규모의 고양시 미디어.ICT산업을 통합하는 구역에 입지함은 물론 2024년까지 인근에 킨텍스 제3전시장과 CJ라이브시티를 비롯해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등이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IP융.복합을 위한 최적지라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우수 콘텐츠 지적재산 발굴과 중개 플랫폼 역할 수행 ▲콘텐츠기업, 타 산업,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해외진출 지원 ▲콘텐츠기업에 융·복합 기회 제공 행사 개최 ▲콘텐츠기업의 제작지원 기반 제공 등의 역할을 전담합니다.


도와 고양시는 2022년부터 사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IP발굴과 성장지원 ▲융.복합 활성화 ▲슈퍼IP발굴과 글로벌 확산의 3대 전략에 근거한 핵심사업 추진을 통해 2028년까지 일자리 1천406개, IP발굴과 협업 지원 600건, 해외 수출계약 3억 달러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이번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사업 유치는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중심지인 경기도가 무한 잠재력을 지닌 다양한 콘텐츠IP를 발굴·지원하는 본부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작·창업 지원 플랫폼 ‘경기문화창조허브’와 연계해 동반상승 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