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3월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을 금지한다. <사진=서구청 제공> [ 경인방송 = 강명윤 기자 ]


서구가 감량과 재활용에 기반한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을 앞당기고자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금지 등 '환경사랑 실천 클린청사 조성'에 본격 나섭니다.


3일 서구에 따르면 '환경사랑 실컨 클린청사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지난 2일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이 출근시간대에 맞춰 직접 피켓을 들고 청사 입구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1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들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환경사랑 실천 클린청사 취지를 설명하고, 출입구에 설치된 음료 보관대에 맡긴 후 찾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내 쓰레기통도 5종 분류가 가능한 분리수거함으로 일괄 교체합니다. 


직원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함으로써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별도 배출 역시 철저히 해 나간다. 1회용기를 제공하는 배달음식점 이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과 함께 남은 음식물 처리 시엔 반드시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용기를 사용합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인천광역시와 9개 군·구 등 공공기관과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운영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기반해 지난 한 해 서구 전역에서 추진해온 '2020 서구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정비 및 강화하고, 감량과 재활용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확대하는 동시에 선도적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이번 환경사랑 실천 클린청사 추진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환경사랑 실천 클린청사 조성은 공직자들부터 앞장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겠다는 다짐"이라며 "모두의 노력이 더해져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의 안착이 보다 빠르게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