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위치도 <사진 = 인천도시공사 제공> [ 경인방송 = 김도하 기자 ]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지구에서 문화재 조사가 시작됩니다.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계양부천사업본부는 이달 중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문화재 시굴조사에 들어갑니다.

 

문화재 조사 대상지는 인천시 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동 일원으로 시굴 조사와 표본 조사 대상은 각각 29182406267에 이릅니다.

 

이 구역은 지난해 문화재 지표 조사를 벌이던 중 고려~조선시대 유물이 발견되면서 문화재청의 보존대책 통보를 받은 곳입니다.

 

LH와 인천도시공사는 이달 중 용역을 담당할 업체와 계약을 완료하고 문화재 시굴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부경문물연구원은 지난해 인천계양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표조사 용역에서 유물·유적 산포지 9곳을 발견하고, 문화재청에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LH 등은 문화재 표본 조사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할 때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절차라는 설명입니다.

 

사업 일정 조정 등은 시굴·표본 조사 진행 내용을 보고 판단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은 총사업비 43219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6년까지 계양구 귤현동·동양동에 1729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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