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 교육 모습. <제공=인천시> [ 경인방송 = 주재홍 기자 ]


인천시가 항공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센터를 유치해, 항공 정비 산업분야 교육을 지원합니다.


3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 공모에서 인천산학융합원의 '항공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센터'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업훈련과 신성장동력분야, 융복합분야 등의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훈련 인프라 구축과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6년간 140억 원(국비 120억 원, 시비 20억원)을 투입합니다. 높은 성과를 낸다면 추가 국비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항공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고교~대학원에 이르는 교육체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항공 산업 재직자와 재취업자에 대한 교육훈련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는 '인천형 항공산업 사다리형 인력 양성'을 통해 고교~대학원에 이르는 교육체계를 갖추고 항공산업 분야 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1~2023년까지 매년 1천270명(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고교생 인력 50, 한국폴리텍 포함 미취업자 전문인력 90, 재직자 교육훈련 600, 항공우주캠퍼스 대학 교육과정 530)씩 3천810명의 항공산업 인력을 육성합니다.


우선 시는 인천교육청과 공동으로 유치한 '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과 연계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학년 2학기 수업을 항공산업 현장에서 받도록 해 기초 기능인력을 공급합니다.


아울러 주안국가산단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를 '항공 MRO(정비산업) 특화 캠퍼스'로 지정해 올해부터 20명 이상의 항공정비 분야 전문가 교육훈련을 진행합니다.


인천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내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는 학부에서 박사 과정까지 전문인력을 기업 연구와 연계해 인재를 양성합니다.


또 인천 항공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센터는 항공정비 분야 재직자 교육훈련에 중점을 두고 숙련 기술자를 양성할 방침입니다.


시 관계자는 "인천형 인재 양성 교육훈련 체계를 통해 양질의 인재들을 배출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기업들의 요구(Needs)에 맞는 저렴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유경제형 항공정비장비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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