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 경기도>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경기도 기업에 무상 양도합니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공고하고, 도내 중소.벤처기업 20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도와 삼성전자가 체결한 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무상양도 특허기술은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7개 분야 총 200건입니다.

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1개 특허에 1개 기업을 매칭해주기로 하고, 신청기업의 핵심기술 능력과 사업화능력을 심사해 오는 5월 중 양도기업 확정과 함께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입니다.


무상으로 권리가 양도되지만 권리이전 등록료와 행정경비 등은 양도 받는 기업이 부담해야 합니다.


각 특허권의 권리만료일은 2022년~2032년으로 만료일이 지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권이 개방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준비해 다음달 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techfree@gtp.or.kr)로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재명 도지사와 김현석 삼성전자(주) 대표이사는 2021~2022년 2년간 ▲스마트한 작업환경 조성 ▲우수기술 공유마당 조성 ▲우수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 3개 분야 총 7개 사업에 209억7천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최서용 도 과학기술과장은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와 경험, 역량 등이 도내 중소.벤처기업에게 이전돼 상생․공존하는 경제 생태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이나,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 경기기술마켓 홈페이지(http://ggtech.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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