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경칩인 5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5일 인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수원 0도 등 -2~2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낮에는 인천 13도, 수원 16도 등 13~17도로 4월 상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에서 많게는 20도까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4일 밤부터 대기 질이 탁해지기 시작해, 5일은 중서부와 영남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5일 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서해중부먼바다는 6일 바람이 초속 9~14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