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수사 <연합뉴스> [ 경인방송 = 안덕관 기자 ]


새벽에 한 주택에 들어가 39살 동갑내기 남녀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남성 A씨에 대해 인천 남동경찰서는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A씨는 전날 오전 3시 45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여성 B씨와 남성 C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 등이 112에 신고하면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B씨 등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B씨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C씨는 의식은 찾았으나 중상입니다.


A씨는 연인 관계라고 생각했던 B씨가 C씨와 함께 있는 것에 앙심을 품고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경찰은 A씨와 C씨의 진술을 확보했으나, B씨의 진술을 받지 못해 A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 및 사건 경위에 대해서 계속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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