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인천과 수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등 1~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는 인천 10도, 수원 11도 등 8~13도로 예년보다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7일 인천과 수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등 -4~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맑은 가운데 인천 9도, 수원 10도 9~11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된 서해5도는 6일 바람이 초속 9~15m, 순간적으로는 초속 20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은 6일 낮부터 밤 사이 바람이 초속 4~7m로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된 서해중부먼바다는 6일 바람이 초속 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인천·경기앞바다는 6일 새벽(00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바람이 초속 6~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5일 밤(21시)부터 6일 오전(12시) 사이에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남부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밤 사이 기온하강에 따른 수증기 응결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희선 기자
ssunann@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