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5일 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1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해외입국자입니다. 나머지 4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미추홀구 10명, 서구 5명, 연수구 4명, 남동구·중구 각 1명입니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7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100개가 사용 중입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 종사자 등 1만4천55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천527명입니다.
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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