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 경기도>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손님으로 가장해 불법 현장을 단속하는 '미스터리 쇼핑 수사요원'을 활용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수사요원'은 손님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관련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기간제노동자입니다.

도 특사경은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수사요원 4명과 온라인모니터 요원 4명 등 총 8명을 선발했습니다.

온라인모니터 요원 4명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온라인을 통한 불법 사금융, 부동산, 다단계(코인판매, 주식 리딩방) 범죄, 청소년 유해 약물 대리구매 등의 수사증거 확보를 위해 관련 사이트를 모니터합니다.

이어 8일부터는 미스터리 쇼핑 수사과정에 중요한 증거자료가 되고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 16명도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도내 번화가, 청소년 밀집지역 등을 다니며 불법 대부업이나 청소년 유해매체 등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미스터리 쇼핑 수사를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와 불법 다단계, 청소년 유해약물 대리구매 등 온라인 상 불법행위까지 확대해 도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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