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모습. <사진제공= 경기도>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첫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수당을 포함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도와 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구체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운영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등 세 가지로 구성됐습니다.


도는 현재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이 14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우선, 올해 첫 실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지원'은 과천시와 연천군을 제외한 도내 29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1천500명에게 자립훈련참여수당 20~25만원과 자격취득수당 20만원씩을 각각 지원하는 것으로, 모두 3억2천500만원이 투입됩니다.


자립훈련참여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업 준비 등 교육 과정에 80% 이상 출석해야 하며 수당은 문화상품권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운영'은 연천군을 제외한 도내 30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이 대상으로 하며 자립 지원, 복지 지원, 멘토링, 정신건강서비스 등이 포함됩니다.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은 ▲봉사활동 ▲온라인 수강 시스템을 활용한 예술, 공예 등 학습교실 지원 ▲DIY 키트 등 문화활동 꾸러미 배송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한 영화, 공연 관람 지원 ▲사생대회, 공연대회 작품 전시를 위한 온라인 공간 제공 등으로 짜여졌습니다.


도내에는 현재 총 31곳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문의는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가까운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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