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나눔e음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 경인방송 = 주재홍 기자 ]


인천시가 '나눔e음'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직접 기부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조정일 코나아이(주) 대표와 '나눔e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서비스를 개시한 인천e음 기부플랫폼인 '나눔e음'은 인천e음 사용자가 손쉽게 클릭 한번으로 보유하고 있는 캐시백과 충전금으로 기부할 수 있는 모금 서비스입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접수관리 및 기부프로그램 발굴협력을 맡고 있으며, 코나아이(주)는 기부플랫폼 운영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온라인으로 기부에 참여한 참석자들과 나눔e음 서비스로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휴대폰을 사용, 그동안 인천e음 카드를 사용해 적립했던 캐시백 중 일부를 나눔e음을 통해 기부했습니다.


기부 서비스는 '119원의 기적' 모금캠페인과 아동분야에 대한 3가지 모금사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습니다.


참여를 원할 경우 기부테마 중 원하는 분야에 기부를 할 수 있으며, 정기적・일시적 기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나눔e음은 기부금 모금에서부터 기부대상자에게 모금액 전달까지 인천e음으로 이루어지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화폐기반 기부플랫폼입니다. 다양한 기부사례 추가와 각종 기부단체와의 협업과 참여로 확장성이 우수합니다.


또 소액의 자투리 캐시백으로도 기부가 가능해 평소에 금액부담 등으로 기부 참여에 어려움이 있으셨던 분들도 쉽게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 경제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으로 시민들께 지급해 드린 캐시백을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기부 용도로 사용하시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며 "나눔e음이 인천과 대한민국에 기부문화를 확산시켜줄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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