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소득은 좌우 이념접근보다 경제정책, 복지확대정책으로 봐야" 8일 오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규민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 등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사진제공= 경기도>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오늘(8일)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성공적 추진을 이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조직위는 국회, 학계,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하는 기본소득 전문가와 마을기업, 시민활동가 등 1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기본소득 공론의 확대와 박람회 추진관련 주요사항에 대한 자문역을 수행합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위촉식에서 "최근 기본소득을 둘러싸고 정치적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데 좌우 이념적인 접근보다는 우리 현실에 합당한 경제정책, 복지확대정책으로서도 기본소득이 꼭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 사이에 기본소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치인들이 결단해 실제로 정책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기본소득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애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조직위는 출범식에 이은 첫 회의에서 정성호 국회의원을 자문위원장으로, 강남훈 한신대 교수와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을 공동위원장, 김병도 (사)사회혁신포럼 이사를 부위원장, 용혜인 국회의원을 대변인으로 각각 선출했습니다.


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성호 국회의원은 "기본소득 정책이 우리의 생각보다 빠르게 정책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며 “기본소득이 국민들에게 실질적 정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2019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교수가 기조연사로 나서는 등 세계 각국 전문가가 대거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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