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전체 배달앱 시장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점유율이 1.0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를 통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월 한달간 전국 단위 안드로이드 집계 기준인데, 순위를 살펴보면 1위인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에 이어 5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수치상으로는 1%에 해당하지만 '배달특급'이 2월까지 총 3개 시군에서 서비스했던 것을 감안하면 각 지역에서는 약 10%에서 1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을 것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추정했습니다.


실제로 같은 기간 '배달특급'의 월간 전체 사용자 수는 약 15만 명으로, 3개 시범지역인 화성.오산.파주 등 3개 지역 인구가 약 155만 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인구의 약 10% 가량이 '배달특급'을 사용한 셈입니다.

 

현재 '배달특급'은 가입 회원 약 18만 명, 총 누적 거래액 97억여 원과 누적 거래 약 36만 7천 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승윤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서비스 지역 전체 인구 대비 가입 회원 수를 참고하면 ‘배달특급’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며 "앞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가 예정된 만큼 점유율은 더욱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배달특급'은 총 28개 경기도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이미 지난 3일 이천과 양평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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