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총 7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구름 많고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10km 이상입니다. 오늘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13.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가 되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개항 20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을 향후 10년 안에 친환경 공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최근 항공 부문 온실가스 감축 대안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항공유의 공급 기반을 오는 2030년까지 항공사, 정유사와 협력해 구축할 계획인데요, 바이오 항공유는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보다 온실가스를 40~82%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공유 교체 외에도 항공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여러 장비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항공기가 계류장에 머무는 동안 항공기 엔진을 대신해 전력을 공급하는 항공기 지상전원 공급장치(AC-GPS) 208대를 갖췄습니다. 이 장비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98%가량 줄였다는 게 공사 측 설명입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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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빠르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정부가 백신 수송 항공기에 최우선 관제권을 부여해 백신 수송을 지원합니다. 또 백신을 수송하는 민간항공기 조종사는 기장과 부기장 모두 '우수' 등급으로 조를 짜고, 공항 내 전용 주기장을 배정하는 등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이 협력해 지원 체계를 구축합니다.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항공수송을 위한 지원계획'을 마련해 시행 중인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내 유통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항공 수송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백신을 항공기에 싣고 내릴 때는 '후(後) 탑재, 선(先) 하기(下機)'가 원칙인데요, 백신을 승객 위탁수하물이나 다른 화물과 쉽게 구분하고, 도착 공항에서는 가급적 신속하게 내리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7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구름 많고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인천, 김포공항 등 서쪽공항으로, 오후에 전국공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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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총 3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구름 많고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10km 이상입니다. 오늘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 오전에는 인천, 김포공항 등 서쪽공항으로, 오후에 전국공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13.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가 되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개항 20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을 향후 10년 안에 친환경 공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최근 항공 부문 온실가스 감축 대안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항공유의 공급 기반을 오는 2030년까지 항공사, 정유사와 협력해 구축할 계획인데요, 바이오 항공유는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보다 온실가스를40~82%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공유 교체 외에도 항공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여러 장비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항공기가 계류장에 머무는 동안 항공기 엔진을 대신해 전력을 공급하는 항공기 지상전원 공급장치(AC-GPS) 208대를 갖췄습니다. 이 장비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98%가량 줄였다는 게 공사 측 설명입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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