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인천 2호선 포함..."국가철도망 반영 행정력 집중" 고양시 11개 철도 노선 신설 연장 노선도.<사진제공=고양시>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앵커)


경기도 고양시가 GTX-A, 서해선 등 6개 철도 노선 신설과 지하철 3호선(일산선)·인천 2호선 등 5개 노선 연장을 추진합니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개뿐이던 철도가 4배 이상 늘어나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경기 남·북부와도 한층 가까워질 전망입니다.


한준석 기잡니다.


(기자)


일산 킨텍스에서 대곡·창릉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선 구간 터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강남까지 40분 만에 오갈 수 있습니다.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도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해선은 지하철 3·5·7·9호선뿐 아니라 공항철도·김포지하철·경인선 등 7개 노선과 환승을 할 수 있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남부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


3기 신도시가 들어서는 창릉에는 GTX-A 창릉역 신설과 함께 서울 은평과 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선(가칭)'이 신설됩니다.


또 교통이 낙후된 일산동구 식사·풍동지구에는 광역철도와 연계할 수 있는 트램 등 신교통수단 도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서부광역철' 원종~홍대선은 기획재정부에서 민자적격성 심사를 진행 중이며, 구간 내 덕양구 덕은역 신설을 추진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파주시와 협력해 덕양구 삼송역에서 파주시 금촌역을 잇는 '통일로선(가칭)' 신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존 노선을 연장해 교통망을 확장하는 사업도 추진합니다.


우선 기존 소사에서 대곡까지였던 서해선 노선을 경의선 선로를 이용, 곡산·백마·풍산을 거쳐 일산까지 연장하는 것을 확정했습니다. 


또 경기도·양주시·의정부시와 손잡고 고양과 의정부를 잇는 '교외선' 운행 재개를 2024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녹취/김종민 고양시 철도계획 팀장]


"지하철3호선 일산선의 파주 연장과 인천 불로지구에서 탄현·중산 구간의 '인천지하철 2호선’ 일산 연장,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용산~삼송 구간) 사업이 오는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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