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체 협업, 상생협약 체결, 대학협업, 고객센터 설치 등 4개 분야 공모 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골목상권 조직화에 이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합니다.


도는 골목상권 조직화에 성공한 상인회 305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공모사업을 벌여 골목상권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모는 지역단체 협업, 상생협약 체결, 대학협업 사업, 고객센터 설치 등 4개 분야입니다.


우선, 지역단체 협업, 상생협약 체결, 대학협업 사업은 각각 10곳씩, 고객센터 설치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3곳을 선정해 모두 33개 골목상권을 지원합니다.

 

지역단체 협업은 골목상권이 사회복지기관, 비영리민간단체 등 지역단체와 함께 소규모 시설개선과 주민편익 증진사업 등을 추진할 경우 2천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상생협약 체결은 임대인 10인 이상과 상가보호법 준수 등 각종 상생협약을 체결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공간조성, 상권투어와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 등에 필요한 사업을 2천만 원 내에서 지원합니다.


대학협업 사업은 미술.영상.광고 등 지역 대학 전공 학생들과 골목상권이 협업해 통합 로고.홍보영상물 제작, 간판 디자인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분야로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제공합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고객센터 설치 사업은 골목상권의 대표 상품들을 공동 판매.유통하거나 고객 응대와 쉼터 기능 등의 역할을 할 상권 고객센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곳당 최대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합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골목상권은 다음달 13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도는 서류와 현장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골목상권 조직화'는 도가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스스로 당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한 사업입니다.


조장석 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소외된 골목상권 문제를 지역주민, 임대인, 대학 전공 학생 등 지역 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골목상권을 활성화 시킬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종합상담 콜센터(1600-8001) 또는 시장상권진흥원 북동센터(031-515-8662, 7)를 통해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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