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 미곡종합처리장(RPC) 착공식. <사진제공= 화성시>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장덕리 일원에 현대식 미곡종합처리장(RPC)이 들어섭니다.


화성시는 오늘(8일) 화성수원안산수라청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남양읍 장덕리 사업부지 현장에서 미곡종합처리장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조성하는 미곡종합처리장은 부지면적 2만9천748㎡, 건축면적 8천113㎡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 예정입니다.


이 곳은 현미 6톤 1라인, 백미 5톤 1라인, 포장 10톤 1라인, 순환식 건조기 30톤 10기, 교반형 사일로 500톤 6기, 절충형 사일로 400톤 8기, 저온저장고 990㎡의 시설을 갖춥니다.


사업비는 시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0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 56억 원을 포함해 모두 155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기존 미곡종합처리장이 노후화되면서 처리하기 어려웠던 품종별 분리도정과 완전미 선별, 원가절감은 물론 최대 1만3천720톤까지 저장이 가능해지면서 저장시설 부족으로 창고를 임대해야 했던 불편도 사라질 것으로 시는 기대했습니다.


장경의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현대식 미곡종합처리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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