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GH>
<자료출처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여주시 물류단지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화방안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축구장 약 100개 면적인 70만㎡ 규모로 추진되는 여주물류단지 조성은 경부선 중심의 물류체계를 중부내륙에 분산하고, 산재된 소규모 물류창고를 집적해 스마트 물류단지로 육성하는 계획입니다.

GH는 올해 내 최적 후보지를 여주시와 협의 선정해 2022년 실수요를 검증하고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어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2028년에는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GH는 내다봤습니다.

이헌욱 GH 사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물류산업의 수요에 대응하고, 물류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물류 중장기 개발계획을 수립중"이라며 "기업 물류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35년까지 지역별 거점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