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의회는 김영주 변호사(법무법인 정직)와 전선애 변호사(법무법인 로엔탑)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수원시의회>
경기도 수원시의회는 김영주 변호사(법무법인 정직)와 전선애 변호사(법무법인 로엔탑)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수원시의회>


경기도 수원시의회는 김영주 변호사(법무법인 정직)와 전선애 변호사(법무법인 로엔탑)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석환 의장은 오늘(9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넓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의원들의 법률자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법률고문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의회 또는 위원회 처리 의안과 관련 법령 사안 자문 ▲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 수행 ▲의장이 요구한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의원들의 입법 활동 지원을 위해 1997년부터 의회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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