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 불(佛)'..."지구촌 평화와 코로나19 종식 자비의 마음 담아 완성"

한한국 석좌교수가 5층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 불(佛)' 회화대작을 제작하는 모습. <사진제공= 한국갤러리>
한한국 석좌교수가 5층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 불(佛)' 회화대작을 제작하는 모습. <사진제공= 한국갤러리>

국제적 평화작가 한한국 옌볜대 예술대학 석좌교수는 오늘(12일)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 불(佛)' 회화작품을 제작해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13M 초대형 평화의 불(佛) 중앙 원형에 '자비의 마음으로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이루다'라고 쓰는 모습. <사진제공= 한국갤러리>

이번 저작물의 제호인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 불(佛)' 대작은 2015년부터 초대형 단일 한지 제작을 시작으로 '화합의 붓' 30자루를 모아 가로 4m70cm, 세로 13m31cm 5층 높이의 크기로 제작해 지난 1월 19일 표구작업까지 최종 완성했습니다.

이 대작에는 '마음을 비우면 평화가 채워진다' 라는 문구를 5개 국어(영어, 아랍어,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로 표현해 작가의 평화메시지를 담았고, '佛' 자 변(人)에는 평화를 위해 합장 기도하는 형상 등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작품 가운데 '원'은 우주 만물의 근본 원리이자 온 세상(지구)이 하나임을 뜻하며, 원은 처음과 끝이 없고, 높고 낮음이 없다는 뜻에서 '자비의 마음으로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이루자'라고 붓글씨를 써서 원형으로 그려냈습니다.

또한, 평화의 불이 연꽃에서 피어난다는 의미에서 청정, 신성, 순결, 행운, 평화 등 가장 많은 의미와 뜻을 지니고 있는 연꽃모형에 한 교수의 특유의 손도장 기법으로 수십만 번 인주에 손도장을 찍어 초대형 연꽃을 제작했습니다.

한한국 교수는 "지구촌의 평화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자비의 마음으로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 불(佛)' 회화작품을 완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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