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도일자리재단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차량관리 서비스 업체인 'AJ카리안서비스'와 손 잡고 4060세대 중장년 도민을 대상으로 기업연계 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AJ카리안서비스는 서울 AJ빌딩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장년 적합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AJ카리안서비스는 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차량정비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운영을 위한 훈련강사와 실습기자재, 현장훈련, 수료 후 채용연계를 지원합니다.

일자리재단은 본사 사옥과 수원 교육장에서 4060 중장년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직무훈련을 운영하게 됩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자리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중장년의 숙련된 경력을 활용한 적합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차량정비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5명을 대상으로 훈련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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